<언론보도> 김장철 주부 어깨 관절 통증 비상, 당뇨환자는 더 주의해야

오정본병원 2014-12-12 1817

 

 

바야흐로 김장철이 되면서 주부들의 어깨 관절에 비상이 걸렸다. 과도한 가사 노동이 필요한 김장을 하고 난 후에는 어깨 관절의 연골 손상이 더 쉽게 발생하게 되어 근육이 약화나 퇴행성 관절염을 쉽게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의들은 40대 이상 주부들의 경우 평소 근육이 약해져 있거나 노화로 인해 관절 퇴행이 시작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김장으로 인해 무리하게 되면 각 부위 관절염이 가속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돌발성 회전근개파열이나 오십견 등의 어깨질환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부천 관절척추병원 오정본병원 신영석 원장은 “매년 김장철 이후에는 중년 이후 여성들이 병원을 찾아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평소 당뇨질환이 있는 여성이라면 오십견의 위험도 5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어깨통증이 심한 경우에 의심해 볼 수 있는 회전근개파열은 노화로 퇴행성 변화가 진척되어 있거나 빈번한 어깨 사용, 반복적인 운동으로 어깨 손상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증상이다.
 
회전근개파열이 발생되면 어깨 통증이 심해 팔을 옆으로 들어 올리기 힘들어지거나 위로 올릴 수는 있지만 올린 팔을 유지하기는 힘들게 된다. 때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질 수도 있지만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어깨 치료는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으로 초기에 진통소염제,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 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증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치료로 절개 없이 작은 구멍을 통해 모니터로 관찰하면서 문제가 있는 부위를 치료할 수도 있다.
 
신영석 원장은 “김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어깨에 무리를 줄 수 있으나 추운 계절인 겨울에 진행되는 만큼 과 긴장된 근육과 관절이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으므로 너무 무리해서 진행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김장 이후에는 몸의 회복을 위해 전문의를 찾아 제대로 된 진단을 받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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