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본병원(병원장 최희준·변해일)은 지난 3월 25일 부천시 오정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나눔가게’란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타 기관에 모범이 되는 가게(기관)를 일컫는 말로, 정기 후원금과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오정본병원’은 지난 2014년 개원 이래 독거노인, 저소득주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김장 나눔과 의료비 지원, 그리고 장학사업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오정동과 ‘노인돌봄사업·저소득주민 지원 협약’을 맺고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선도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오정본병원 나눔가게 협약 체결

(좌측부터 오정본병원 최희준·변해일 병원장, 이성배 오정동장, 황상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희준 원장은 “오정본병원은 개원 이래

‘든든한 이웃같은 병원’이 되고자 의료서비스는 물론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드리고자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가짐은 변치 않을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가깝고 따뜻한 이웃이 모여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려한다”고 말했다.